분명 이걸 만들 땐 꽃이 피었던 것 같은데 왜 눈이 오죸ㅋㅋㅋㅋㅋㅋㅋ???.. 라고 말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...^0^..
사실 처음 만들어 보는거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됐었는데, 모 잉여 덕후 수장이신 S모님께서 그냥 님 스타일로ㅇㅇ 우리 황모 주관 없는 황모 그러하다 라고 하시길래 나름 저의 미적 감각을 뽐내본.. 건 아.. 아니고요ㅠ..
전체적인 컨셉은 일러스트로 나름 임관들의 특징을 나타내고 싶었습니다. 딱 보기에도 오! 얘 이런 임관? 올ㅋ! 하는 느낌이 날 수 있게끔요. 근데 성공 못한듯...
그럼 나름대로 컨셉에 대해서 주석을 달아보겠씀다 롸잇나우!
※ 저작권 문제로 인해서 전체 이미지를 추가하지 못한 점 양해해주세여^0^
1. 각단주
사실 만드는데 가장 오래 걸렸던 이미지입니다.
음.. 뭔가 황기린님의 포! 쓰! 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잘 안됐죻ㅎㅎㅎㅎㅎ.. 딱 봐도 망한거 같지 않아요? 아닌가? 아.. 아님 말고..
황기린의 이미지를 어ㅓ떻게 나타내야 잘 할까? 고민하다가 그냥 용 한마리 뙇! 가져다가 박았슴다.
사실 저 황기린 특유의 색상을 만들고 싶어서 이것저것 색감도 마니 만져보고 했는데 저게 한계더라구요..
그날 이후로 더쿠는 엉엉 울었다고 한다..
2. 사마한
제가 갱장히 좋아하는 이미지 중 하나입니다.
사마한 하면 뭔가 딱! 진짜 귀족! 고고한 느낌! 이 나잖아여. 그래서 어떤 일러스트로 표현해야 이걸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생각 한 것이 설산에 서 있는 고고한 소나무 하나였습니다. 몰랐다구여? 몰랐으면 말고ㅎㅎ..
사실 저 위에 보이는 히끗히끗한 배경은 제가 그린거에여. 소나무만 있는 일러스트가 너무 작아서 어떻게 쓸 수가 없었는데 이미지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려보니까 그래도 비슷한 느낌이 나오더라구요^0^ 나름 뿌듯했음..
아무튼 전 좋아해여 저 이미지!!
3. 후궁
이건 딱 봐도 후궁이다! 그쳐? 딱 봐도 그렇게 보여야 함.. 안 보이면 안됨ㅠ.ㅠ 더쿠 멘붕와요..
저 이미지야말로 후궁을 딱 나타내준다고 싶었어요. 뭔가 한송이 꽃 같은 헤어스타일+한 방울 또르르 흘리는 눈물!
물론 모든 후궁의 삶이 다 슬픈 건 아니지만 후궁들은 다들 어딘지 모르게 사연이 있고 아련아련한 이미지가 있잖아요?
바로 저 일러스트가 그걸 나타내준다고 생각했어요. ^0^ 거기다 이미지도 이뻥ㅋ
는 나만 그런듯ㅎㅎ
4. 미실녀
이미지를 작업하는 데 가장 오래 걸린 게 각단주였다면 컨셉 자체를 잡는데 가장 오래 걸린 건 미실녀였어요.
신녀라는 임관이나 이미지 자체는 다른 곳에도 많지만
연록흔의 미실녀는 뭔가 다른 곳과는 달리 특별한 느낌이 있잖아요^0^
다들 연하하면 연꽃, 미실녀하면 연꽃 이미지를 생각하셔서 연꽃으로 이미지를 잡을까 생각했지만 그건 너무 뻔한 것 같아서.. 고민을 한~ 참~ 하다가 결국 생각한 건 성황당, 즉 서낭당이라고 하죠^0^ 예전에 신을 모셨다던 신당을 생각해씁니다.
미실녀 한 분 한 분이 모두 신의 의지를 담고 있는 일종의 서낭당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? 해서 저런 이미지가 탄생하게 되어씁니다..
는 꿈보다 해몽
그러하다ㅇㅇ
5. 공자녀
공자녀인데 녀는 업ㅎㄱ고 자만 있는 듯ㅎㅎ..
사실 설정상으로도 공녀는 차별받잖아요.. 그.. 그래서 그랬음.. 돌;; 돌만 던지지 마여ㅠㅠ 무서움;;
공자녀는 어떤 이미지가 가장 좋을까 생각했는데여
음 사실 제 사심이 들어가있습니다^0^ 저는 문관도 좋아하지만 무관도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저 이미지를 선택한 건 아닙니다. 실제로 조선시대나 고구려시대에 그 당시에 활약했던 이순신이나 혹은 을지문덕 같은 사람들도 실제로는 문관 출신인 건 알고 계셨나요?
아셔야 합니다.. 그래야만 해여...ㅠ.ㅠ...
절대로 무관만 좋아해서 저 이미지 넣은거 아니니깐;; 믿어주세여;; 아 땀나;;
6. 비도문
나와씁니다 비도문!
비도문은 대체 어떤걸로 해야할까.. 생각을 많이 했어염. 솔직히 비도 하면 자객이나 어쌔신 뭐 이런 이미지를 다들 떠올리시잖아요?
근데 전 덕후라 그런지 그런 뻔한건 사실 좀 싫더라구요.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을 해본게 비도 하면 백라을이잖아요?
그리고 비도는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비공식 집단이기도 하고요!ㅎㅎ 해서 생각 했던게 비도야말로 일반 백성들의 삶에 가장 깊게 녹아 있는 임관이라고 생각했어요. 그리고 저 일러스트 어딘지 모르게 쓸쓸해보이지 않ㄴ나여?? 아님 말고ㅎㅎ...
7. 기녀
기녀 임관목록 이미지는 돌직구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 부정 할 수 음따.. 돌직구..
기녀는 제가 좋아하는 임관 중 하나지만 저랑 친하지 않은 임관이기도 합니다. 사실 음.. 그래서 기녀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고민고민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건 어떨까? 하는 단순한 생각을 했어요.
그래서 색채도 가장 화려하고 알록달록하게 써봤어요. 개인적으로 색감이 예쁘게 나와서 혼자 뿌듯했던 기억이 남네요ㅎㅎ!
8. 유학생
저기 잘 보이실진 모르겠지만 저 유자에 앉아 있는 기사님 보이신가요?
딱 보기에도 연록흔의 의복을 입고 있는 것 같진 않죠!ㅎㅎ
그리고 이미지 자체가 사실 서양적인 느낌이 강할거에요. 위의 이미지들이랑은 좀 다르게요.
저만 글케 느끼나?;; 아;; 앙대는뎅;;
서양의 느낌은 나지만, 어딘가 이질적이고 어색하지 않은! 딱 연록흔에 있는 유학생의 이미지는 저런 느낌이 아닐까~ 싶었거든요.
아홉개 통틀어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이미짐다^0^!
9. 우여랑
드디어!! 왔!!습!!니다!! 제가 젤 좋아하는 우여랑!!!
이미지 넘 예쁘지 않나요?ㅠㅠ Aㅏ.. 제가 만들어찌만 참 예쁜듯^0^.. 은 닥칠게요..
개인적으로 연록흔 내에서 가장 독특한 임관이다 하면 단연코 우여랑 인 것 같아요. 다른곳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컨셉!
은 제 편애가 잔뜩 들어갔단게 함정ㅎㅎ...
우여랑은 이름에서 보이는 것처럼 뭔가 빗방울 같은 이미지가 있잖아요. 그래서 우여랑은 고민도 없이 가장 빠르게 이미지 컨셉 작업을 끝냈었어요. 그리고 결과는 매우 만족^0^! 딱 보기에도 우여랑 같은 이미지가 나지 않나요?ㅎㅎ 아님 말고여ㅠ.ㅠ...
이로써 간단하게 제 나름대로;; 9기의 임관목록 컨셉을 잡았던 간단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.
사실 임관목록은 새로 오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기존에 계시는 분들도 가장 처음 만나는 거잖아요? 저는 그래서 임관목록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. ^0^
물론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 아직 많이 어색한 부분은 있지만.. 그래도 처음 오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오! 연록흔의 임관은 그러쿠나! 하는 것과 나름대로 환영한다는 인사를 담아서 만들었었던 기억이 나네요^0^
곧 열릴 10기 겨울방학! 진리의 겨울방학 황조때도 여러분들께 설레고, 또 어딘지 모르게 반가운 느낌이 드는 임관목록을 들고 오겠습니다^0^
그럼 여러분 좋은 밤 되세요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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